액침냉각관련주


침냉각 기술은 전자 장비나 서버를 냉각하기 위해 액체를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고밀도 서버 환경에서는 전통적인 공기 냉각 방식보다 액침냉각 관련주에 포함된 방식이 더 효과적입니다.



액침냉각 시스템은 전자 장비를 직접 냉각액에 담가서 열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열 전달 효율이 매우 높습니다. 이 방법은 공기 냉각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장비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소음도 줄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같은 기업들이 차세대 서버 제품군에 이 방식을 도입하면서 관련 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GST(액침냉각 대장주)

GST 매출 구성
동사는 2001년에 설립된 반도체장비 제조업체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필수적인 다양한 장비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가스 정화 장비인 Scrubber와, 제조 공정의 온도를 조절하는 핵심 장비인 Chiller가 있습니다.
동사의 부설 기술연구소에서는 초저온칠러, 저온칠러, 고성능 TEM칠러, 플라즈마스크러버, iVAS스크러버, Nox저감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스크러버 및 칠러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GST 최근 실적 확인하기
2023년 9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8%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35.7% 감소, 당기순이익은 37.7%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실적 감소는 주로 반도체 산업의 하락세와 원재료 가격 상승에 기인합니다. 매출 감소뿐만 아니라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동사는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존의 미국, 중국, 대만 현지법인에 이어 싱가포르에도 신규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제품설비 유지보수와 서비스 대응을 위한 서비스 및 판매 거점을 추가로 확보하였습니다.
GST가 액침냉각 대장주로 선정된 이유?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는 반도체 장비주로서, 최근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용 액침냉각 시스템을 소개하며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특히 전기식 칠러의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세계 1위 기업인 대만의 TSMC 장비 사업을 수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감과 더불어 GST는 액침냉각 대장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GST가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